사물 지능 통신이라 불리는 기술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뤄봤습니다.
표준화 단체마다, M2M , MTC (Machine Type Communication) , IoT (Internet of Thing) , WoT (Web to Thing)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이런 기술의 대표라고 하면 RFID 방식의 교통카드 , 편의점에서 가격정보를 읽는 바코드 외에도 택배 배송 추적, ATM 기기, 내비게이션 등과 산업현장에서 가로등 원격 제어, 교량/댐 안전관리, 공장/설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보 통신 기술의 10년간 발전 과정에서 이미 우리 실생활과도 밀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관련 기술과 표준화 작업이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 이통3사 역시 포화된 P2P 수익모델을 극복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몸을 담고 있고, 국제 표준 기술에 기반한 개발형 플랫폼을 구축하여 API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이 기술은 우리들의 IT 세상에 있어서 중요시하게 여겨지고 있는 그런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그렇다면 이 기술이 어떤 기술이길래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머신 투 머신, 사물 지능 통신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 기술은 2014년도부터 IoT의 아버지뻘이 되는 단어이자 기술로서 핸드폰이 사람과 사람 간의 통신에 쓰이는 것에 빗대어서 기계와 기계간의 통신을 위한 통신 모뎀과 수거된 통신 설루션을 의미합니다. 모든 스마트폰에 이동통신을 위한 모뎀칩이 대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애초에 IoT라는 용어가 생겨나기 전에도 있었고 ,1990년대 중반 상용 인터넷이 등장하기 이전에도 존재했습니다. 약 20세기 초에 양방향 무선 통신이 발명된 이후에 등장한 원격 측정 응용 분야에서 탄생했는데, 1990년대 최초의 디지털 셀룰러 네트워크인 GSM의 출시로 M2M 통신 개발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연결되는 장치의 네트워크인 IoT에 반해서 M2M은 두 개 이상의 전자 장치 지원 시스템 간에 자동화된 방법으로 통신하는 공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2M 지점 간 또는 지점과 다중 지점 간 연결에 참여하는 기계 또는 장치로 센서, 액추에이터, 내장형 시스템, 기타 연결된 소자 등을 통해서 이용됩니다.
이러한 내용 때문에 사실 이 M2M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은 아닙니다. 이미 생활 주변에서 홈오토메이션, U-헬스케어, RFID-USN, 스마트그리드,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개념으로 존재해오기도 했었습니다. 지금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보니 앞으로의 전망이 밝을 수도 있는 기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 M2M은 어디서 쓰이고 있을지가 궁금하실 것 같은데, 그 중에서 몇 가지를 대표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가 있습니다. 흔히 버스 도착 안내기라 불리는 이것은 GPS 데이터를 사용해서 실시간으로 위치 정보를 저장해 서버에 보내기까지 와이브로, 3G, LTE 등의 이동통신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통신망에서 전달된 데이터를 통해 인터넷을 통해 위치 정보 서버로 전송됩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포털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버스의 위치정보를 확인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통신방식은 3G, LTE 또는 와이파이 통신입니다.
이렇게 M2M은 통신뿐만 아니라 의료, 유통, 공공사업 등의 모든 시스템에서 활용되거나 확대될 전망이 큰 만큼, 여러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대개 지능적 특성을 더한 사물 인터넷 개념이다 보니 앞으로는 그 구분이나 분류가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새로운 먹거리르 찾고 있던 국내 통신사들의 경우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옛날과 비교해보면 결국엔 제대로 된 사업성을 가진 영역이 아니라면 정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우리에겐 생소할 수 있는 단어인 M2M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지능적 속성을 점차 가질 것이고, 향후엔 IoT와 그 경계를 나누거나 분류하기 점점 어려워져 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변화들이 우리 생활을 좀 더 편리하고 새로운 분야로의 창출을 가능하게 할 동력이 될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또 다른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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