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실증이라고도 불린다는 IT 용어, PoC에 대해서 상세히 살펴봤습니다.
이번에 대표적인 소셜 사이트 중 한 곳인 깃허브에서 가짜 PoC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가짜 리포지토리가 발견되면서 이 데이터가 숨겨진 데이터 탈취용 백도어였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고 하는데 무해한 학습 도구로 가장한 이면에 악의적인 의도를 숨기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백도어는 다운로더로 작동하고 커널 수준의 프로세스로 위장해 리눅스 배시 스크립트를 조용하게 덤프하고 실행, 호스트 이름부터 사용자 이름, 홈 디렉토리 콘텐츠의 전체 목록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유출할 수 있었다는 독특한 특징을 가졌다고 하는 만큼 위장된 데이터로서 이 데이터가 PoC를 실행한 사용자의 데이터를 유출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PoC는 IT용어로서는 잘못되면 심각한 상황까지 갈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 'PoC라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스타트업에는 물론이고 각종 프로젝트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술인 만큼 상당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PoC라는 것은 무엇인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oC는 Proof of Concept의 줄임말로 일본어로는 개념 실증이라고 불리고 있다 합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효과와 효응, 기술적인 관점에서부터 검증하는 과정을 뜻하고 IT에서는 관련 기업의 IT 활용이 업무 효율화를 위한 비즈니스의 성장이나 수입 향상에 직접 기여하는 비즈니스 기술을 뜻합니다.
기존 시장에 없었던 신기술 및 개념을 도입하기 전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으로서 차기 프로세서 로드맵을 구매하기로 한 한 은행을 예로 들자면 이들은 계약하기 전에 업체들을 불러서 차기 제품의 성능과 기능을 제시하도록 정비를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여기서 PoC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나 공학,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신약 개발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분야마다 세부적인 차이가 존재하지만 공통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러한 분야에서는 이 기술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만큼 빠져서는 안될 필수 요소로서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제품 또는 시스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제품 또는 시스템의 효율성 확인. 예를 들어, 신제품을 개발할 때 본격적인 판매 전에 판매를 테스트하고 고객을 모니터링하여 고객이 실제로 판매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는 뜻으로 PoC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렇다면 이 PoC의 역할은 무엇일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oC는 특정 개념이라 이론이 실제 적용성을 가지는지 확인하기 위한 데모로서 가능성을 결정하기 위해서 설계된 프로토 타입이지만 결과물은 나타내지 않습니다. 비즈니스에서는 스타트업이 제품이 재정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줄 수 있을테고 광범위한 조사와 검토를 거쳐서 당사자에게 단일 패키지로 관련해서 제출되기도 합니다.
회사가 제품 및 서비스의 예상 수익을 보여주고 개발 비용이나 장기 재무 계획 및 유지 관리, 마케팅 비용 등 수익 모델에 대한 검토도 포함되어 있어서 내부적으로 제안된 인수 및 프로젝트를 평가하기 위한 역할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만큼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용어이자 기술로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따르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IT 용어는 세상엔 참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내용들을 자세히 알아가고 뜻을 이해하여 잘 활용될 수 있는 날들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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