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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레드햇 리눅스 버전 무료 가격은? CentOS 차이

by 얼리컴티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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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새 버전 정식 출시, 여기서 레드햇은 어떤 곳일까?


이번에 레드햇이라는 곳에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2 버전을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합니다. 데이터센터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배포까지 클라우드 전반에서 복잡한 업무들을 간소화하여 인력과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핵심 인프라 영역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배포가 이뤄졌다는 것은 알겠는데, 레드햇이라는 곳이 어떤 곳이면서 어떠한 프로그램인지 알기 어려운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드햇이라는 곳에 대해서, 그리고 최신 버전이 배포되었다고 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3년 3월 26일에 미국에서 시작된 이 기업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곳으로서 RHEL의 판매 및 서포트,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제이보스 미들웨어 제공 등의 여러 경력을 지닌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RHEL은 레드햇의 오픈 소스로 만들어졌지만 이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CentOS나 페도라 프로젝트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만든 경력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레드햇은 오픈소스 개발 기업이 아닌 오픈소스 기반의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앞서 언급해드린 것처럼 독자적으로 만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존재하긴 하나 수익 자체가 소프트웨어가 아닌 유료 서비스에서 발생하고 있어서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자체적으로 만든 리눅스 배포판인 레드햇 리눅스가 존재합니다. 1993년 개업 이후, 약 1년 후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한 미국의 대학교 소속이었던 개발자가 교내에서 빨간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이 유명했다고 하여 이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른 리눅스 배포판처럼 배포는 무료이긴 하지만 기술 지원은 유료인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비교적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하며, 패키지 형태의 프로그램 배포를 최초로 지원했다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레드햇 리눅스라는 대표적인 배포판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난립한 액티브 X 전용 보안 기술 덕분에 많은 배포판이 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레드햇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것이 RHEL, 풀명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되겠습니다. 안정성을 추구한 OS로서 유료 라이선스로 판매되는 대신에 레드햇에서 자체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특히 업무용으로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데스크탑 버전 기준, 약 50달러 정도에 이용할 수 있고 개발용으로만 사용한다면 무료 라이선스로도 사용할 수 있어 개인이 사용하는 것 자체는 돈을 들이지 않고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여러 버전으로 지원하고 있고 각 버전마다 1년 단위의 구독 계약 방식, 서버 버전이 일반 PC버전보다 비싼 편이라 이 점은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언급해드렸던 레드햇의 자체적인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OS들 중 하나인 CentOS의 경우, 레드햇이 RHEL을 돈을 받고서 팔기 시작하자, 한 또 다른 기업에서 이 소스코드를 이용해서 상표권을 다 떼고서 제작된 OS로 무료인 대신에 기술 지원이 전혀 없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레드햇인 만큼, 이번 기회에 이 포스팅 보시면서 많은 도움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또 다른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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