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스토리지란? 게이머라면 필수 조건!!

게이머라면 필수 조건, 다이렉트스토리지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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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들은 웬만해서는 높은 사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게임들이 있긴 하지만 최적화되었다거나 아니면 옛날 게임이 아닌 이상은 저사양에선 높은 사양에서의 게임 플레이는 제법 어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게임들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사양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거기에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자체를 새로 바꾸거나 부품을 새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정리하느냐에 따라서는 예산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또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하드디스크라 할 수 있습니다.

 

제 아무리 사양이 높다고 한들, 디스크의 성능이 다른 부품들의 성능을 잘 따르지 못한다면 아무래도 좋은 성능을 기대하기란 어려움이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하드디스크에는 SSD와 HDD로 나눠지며 SSD는 여기에서 다시 나눠져서 NVME와 SATA로 나눠집니다.

 

 

이러한 NVME와 SATA의 공통점이 있다면 게임의 구동시 성능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컴퓨터의 병목 현상에 의한 SSD의 성능 차이가 둘 다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제 아무리 SSD의 읽기 쓰기 성능이 좋더라도 게임 구동 시 다른 부분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면 최고 속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SSD는 소위 말하는 스토리지(저장공간)인데 CPU를 거쳐서 시스템 메모리로 올라간 후, 다시 GPU 메모리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데이터를 두번 이동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이러한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성능이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다이렉트 스토리지라는 것입니다.

다이렉트 스토리지는 CPU를 거치지 않고 바로 GPU 메모리로 옮길 수 있는 기술로 만들어진 SSD를 뜻합니다. 엔비디아에 의해서 최초로 발표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윈도우에서 게임을 돌릴 때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랜 준비 끝에 마침내 PC에 들어간 기술인 만큼 빠른 로딩시간을 약속한 화제의 기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텍스처와 모델과 같은 게임 에셋의 압축 해제 작업을 CPU가 아니라 GPU에서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GPU가 지원하는 대규모 병렬 엔진을 활용해 CPU 리소스를 확보하고 프로세스를 가속해 상당히 빠르게 게임을 로드하고 관련 콘텐츠를 스트리밍합니다.

 

그렇다면 이 기능의 특징에 대해서 아래의 글에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렉트 스토리지는 PC 게임에서 진화하는 저장 장치와 IO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서 전용 API를 탑재했는데 이를 통해 SSD가 탑재된 컴퓨터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때 게임 성능을 크게 끌어올려줄 수 있고 PC 시스템이 지원하지 않더라도 기존 방식대로 게임을 즐길 수는 있지만 더 재밌게 즐기려면 이 기능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게임 로딩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게임의 영역을 더 상세하고 광범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캐릭터 모습이나 주변 풍경을 모니터에 표현하려면 저장 장치의 데이터를 읽어 들여 GPU에서 연산해야 합니다. 캐릭터 모습은 로딩 화면에서 데이터를 읽어 들이면 되지만,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주변 풍경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읽어 들이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그렇기에 기존 느린 속도의 저장 장치에 맞춰서 주변 풍경의 데이터를 읽어 들이는 속도를 제한하여 보통 게임하다 보면 일어나는 주변 풍경 모습이 드러나지 않거나 팝업 현상으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하였습니다. 거기에 저장장치가 아무리 빨라도 정해진 속도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없었던 현상에 맞춰서도 최신 및 최고의 압축 해제 기술을 적용하여 이런 현상을 배제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이 기술은 어떤 게임에 적용이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이 기술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스퀘어 에닉스에서 나온 신작인 '포스포큰' 게임과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 버전이 이 기술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SSD에 특화된 게임인 만큼, 최소 사양 또한 NVME SSD를 요구하고 있는데 적어도 빠른 속도의 SSD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이러한 게임들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게임들 또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추후에 다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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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NVME SSD를 사용하는 유저분들을 위한 게이머라면 필수적인 기능인 다이렉트스토리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제법 사소한 용어일 수는 있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기능이라고 하는 만큼, 이 기술이 앞으로도 더 많은 게임들에 지원될 것을 기대하면서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또 다른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