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도구 모음집이라 불리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과연 무엇일까?
이번 시간에는 구글의 유료 소프트웨어 도구 모음집이라고 불리고 있는 하나의 서비스,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서비스라고 하는데 상세하게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그 특징에 대해서 상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이곳은 구글의 서비스 중 하나로 개인, 조직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서비스 모음집을 뜻합니다. 장소와 시간, 사용하는 기기에 상관없이 부서나 팀의 협업을 도모하고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메일이나 구글 미트, 챗, 드라이브를 포함한 대부분의 구글 서비스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고 업무용 서비스가 일부 섞여 있어서 조직 전용이 아닌 이상 사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에서 회사나 조직, 단체를 포함하여 개인이 도메인을 이용하여 자신의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클라우드 저장소에 보관, 작성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Google Apps for Work라는 이름을 가진 서비스였으나, 2016년 9월 29일에 G Suite로 이름을 바뀌었고, 또 다시 2020년 10월 6일 코로나 영향으로 작업공간이라는 개념인 Google Workspace로 이름이 또 변경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 서비스에는 다양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포함되어 있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문서, 스프레드 시트, 스크립트, 프레젠테이션, 설문지, 사이트 도구, 구글 캘린더, 구글 챗, 구글 미트, 구글 플레이, 클라우드 서치, 구글 잼보드, 그룹스, Keep, Tasks, 관리콘솔, Vault.
특이하게도 일부 서비스는 조직용으로만 접속이 가능한 서비스로 특히 Vault의 경우 워크스페이스 계정으로만 이용이 가능한 독특한 서비스라고 합니다. 유튜브 또한 특이하게도 워크 스페이스 계정 생성 후에 미화로 30달러 이상 결제하거나 생성 후 30일 경과, 리셀러를 통한 계정 생성 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요금제에 대하여?
구글 워크스페이스에는 사용 가능한 범위에 따라서 여러 종류의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ssentials Starter는 25계정까지 이용 가능한 무료 상품으로, 다른 Essentials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맞춤형 이메일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Business Starter는 사용자당 매월 6달러를 지불하여 30GB 저장용량 및 비즈니스 이메일이 지원합니다. Business Standard는 매월 12달러를 지불하여 2TB 스토리지 및 기본 지원과 150명의 화상 회의 및 녹화 기능이 있습니다. Business Plus는 매월 18달러를 지불하여 사용자당 5TB 스토리지 및 고급 보안/관리 제어 기능이 있습니다.
Enterprise Standard는 영업팀에 가격 문의해야 하며, 이를 이용할 경우 프리미엄 지원 및 필요한 만큼 선택 가능한 스토리지 용량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인 Enterprise Plus 또한 영업팀에 가격 문의를 해야 하며 Enterprise Standard보다 더 다양한 기능이 제공됩니다.
다만 이 구글 워크 스페이스를 사용할 경우에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었는데, 먼저 리셀러 업체나 개인팟에 가입하는 경우에 Vault를 통해 담당자가 여러 개인 정보들을 감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 비즈니스 플랜 서비스이기 때문에 회사 관리자가 회사 보안 및 소송 시 증거 수집 등을 위해서 필요시에 구성원의 메일을 보거나 드라이브 르고 및 파일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에 750GB 이상을 업로드하면 24시간동안 업로드 밴이 발생할 수 있고 백업 목적이신 경우, 속도가 잘 안 나오거나 중간에 끊기기도 해서 다른 클라이언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일반 지메일, 드라이브와 Google Workspace의 메일, 드라이브는 UI가 거의 동일하지만, 프라이버시와 데이터보안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API를 활용하여 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의 md5값을 확인할 수 있는데, 백업을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md5로 파일이 제대로 업로드되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일 무결성 확인 정도로는 아직까지는 md5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평소에 일상처럼 잘 다뤄왔을 뿐인 이 구글의 기능들이 워크 스페이스라는 요금제를 통해서 이용되고 있었다는 것 사실만 알아도 놀라울 정도인데, 이번 기회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 정도만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도 또 다른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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