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게임 플레이 크롬 이스터에그 정리

구글 크롬에서 공룡 게임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하는데.. 자세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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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지금까지,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요소 중 하나인 구글 크롬의 이스터에그, 여러 이야기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는 어떠한 숨겨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기까지 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까지 가능한 것인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쓰고 있는 브라우저 중 하나인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구글 크롬

이 프로그램은 2008년 9월에 베타로 출시, 12월에 정식으로 출시한 우리가 많이 쓰고 있는 인터넷 브라우저 프로그램입니다. 이전에는 윈도나 맥에 내장되어 있던 전용 인터넷 프로그램만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름 안 좋은 평가를 많이 받곤 했었는데, 이 프로그램의 출시 이후로 다양한 편리한 기능들을 수시로 제공하면서 대표적인 브라우저로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출시 당시에는 애플에서 개발한 엔진을 탑재해서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이 엔진을 이용한 단독 소스 코드를 공개하게 되었고, 지금의 크로미움 소스로서 자리 잡아 여러 관련 브라우저 프로그램들이 같이 출시가 된 것입니다.

 

특히 이 크롬은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능들을 이용한 인터넷 최적화 설정, 각종 고급 설정, 보안, 플래그 등의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기능들을 내놓으면서 편리한 인터넷 사용을 담당해 줬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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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제점들이 있는 이슈가 많았던 프로그램이었지만 그럼에도 수시로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서 문제를 개선해 나갔던 크롬,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대거의 사람들이 알거나 모르고 있었던 숨겨진 요소가 딱 하나가 존재합니다. 바로 구글 크롬의 이스터에그입니다.

 

다른 브라우저 프로그램들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크롬의 엔진소스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니 기본적인 기능들 외에는 숨겨진 요소들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편에 속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크롬 프로그램만이 유일하게 숨겨진 요소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이스터에그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롬 공룡 게임

크롬에 숨겨진 유일한 이스터에그로, 원래는 네트워크가 끊겼을 때 일정 시간 동안 기다리면 나오는 오프라인 미니게임으로서 인터넷 연결이 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시간 때우며 즐기기 좋은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게임 화면이 옛날 레트로 풍 느낌을 주고 있다 보니 캐주얼하게 플레이해 볼 수 있었는데, 플레이 방법은 스페이스바를 눌러 게임을 시작하고 중간에 나오는 장애물들을 점프로 피하면서 달리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한데, 단순히 터치만으로 플레이되기 때문에 제법 단순하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공식 명칭은 크롬 디노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선 크롬 공룡게임이나 그냥 공룡게임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크로뮴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게임 플레이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chrome://dino'를 입력하시면 자동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 공룡 게임의 주 특징은 장애물들 외에도 익룡이 날아오기도 해서 숙이는 것만으로 피할 수 있으며, 점프 한 뒤에 방향키 아래를 누르면 빠른 착지가 가능해서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alt키로는 일시정지도 가능해서 게임 플레이 중에 언제든지 게임을 잠시라도 멈출 수 있습니다. 회사나 학교 등에서 업무 보는 중이라면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시간 날 때 즐겨 플레이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0점 단위마다 소리가 나고 반짝거리는 효과를 볼 수 있기도 하고 점수가 높아질수록 게임 속도도 빨라져서 점수가 높을수록 더 높은 피지컬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300~500점 대 이후로는 장애물뿐만 아니라 익룡이 추가로 출현하며, 700점이 넘으면 밤으로, 900점대 이후로는 다시 밝아집니다. 참고로 해당 게임 페이지 아래쪽에 있는 '느린 속도로 시작' 체크란이 있는데, 체크하면 처음에 느리게 시작하지만, 해제하면 좀 빠른 상태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해당 게임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많은 상황인데, 개발자 모드를 통한 중력, 속도 값 조절 가능이라든지 한 언론에서 이 게임을 다뤘다는 소식에 대한 것이나 이 공룡의 실물 피규어가 출시되기도 하는 등 기존의 이스터에그에서 대중적인 미니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슈들이 많은 상태입니다.

 

거기에 이를 이용한 모바일 앱이나 3D 게임도 나오는 등의 다양한 게임 제작으로도 활용되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만큼 이 공룡게임은 크롬의 대표적인 이스터에그이지만 한편으로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는 점을 알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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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현 크롬에서의 대표적인 이스터에그이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인 크롬 공룡게임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공룡 게임 플레이를 해보시려는 분들이라면 PC, 모바일 모두 가능하다고 하니 한 번쯤 시간 날 때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긴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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