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에서 나오는 단어인 그 쓰레드 아닙니다? 새롭게 출시한 SNS 플랫폼, 쓰레드에 대해 상세히 살펴봤습니다.
요즘 SNS 플랫폼들은 다양한 방면으로 출시되고 있는 만큼 종류가 많긴 하나 대부분은 이미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들이 정해져 있다는 듯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이라고 한다면 흔히들 알고 계시는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예전부터 오랜 시간동안 운영되어 왔던 곳들인 만큼 당연하게도 이용자들은 급증하고 있을 것이며 그와 동시에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새 SNS가 나와도 차별화된 점이 꼭 존재하지 않는다면 눈여겨 볼 시간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한 기업에서 이들을 저격한 새 SNS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하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출시 이후에 사용자가 급증하여 무려 16시간만에 3천만명의 이용자를 기록한 만큼, 갑작스럽지만 유행세에 떠오른 그런 플랫폼이라고 해도 무관하겠습니다. 트위터와 유사한 형태의 특징을 가진 플랫폼으로서 알려져 있는데, 이 플랫폼 과연 어디일지 한번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플랫폼은 바로 '쓰레드'라는 곳입니다. 컴퓨터 CPU에 쓰이는 그 쓰레드는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 플랫폼은 이 글의 포스팅 날짜 기준으로 지난 약 3일전에 서비스를 시작한 SNS로 페이스북의 자회사로 알려져 있는 '메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이 된 것처럼 트위터와 같은 텍스트 컨텐츠가 중심이 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런데 앱은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인스타그램 계정 연동을 통한 로그인이 가능하고 동시에 팔로잉 연동도 가능, 메타의 패밀리 앱들과도 동시 연동이 가능해서 수익성 확보와 유저 수 확충을 해나갈 전망이라고 하는 만큼 빠르면서도 엄청난 유행세를 띄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SNS의 특징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자신의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다른 사용자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SNS가 일방향의 전달식이었다면 쓰레드는 양방향 소통 집중형으로 지원하고 있어 더 다양한 정보 공유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액티비티펍이라는 타 SNS플랫폼간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토콜 시스템을 지원하여 다른 엑티비티펍을 사용하는 플랫폼에서 작성된 게시물을 쓰레드에서도 볼 수 있고, 작성한 게시물이 다른 플랫폼에도 공유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되었던 트위터 플랫폼과 비교해서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이 되면서 기존 인스타그램에 뱃지가 표시되어 있는 경우에는 이 플랫폼에서도 똑같이 그 뱃지가 동일하게 표시된다는 것도 독특한 점으로 보이며,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와는 달리 음란물이나 폭력성 게시물에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즉, 성인 게시물은 특별히 제한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면 되는데 이는 틱톡의 특징 중 하나와도 유사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독특한 차별화된 점들 덕에 출시한지 거의 하루만에 많은 이용자들을 늘려왔지만 트위터와의 논쟁 발생으로 인해서 실제로 하루만에 다시 서비스를 극히 제한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쓰레드 탈퇴는 곧 인스타그램 탈퇴로 간주되어 같이 탈퇴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기도 합니다. 즉 기존 쓰레드 사용 유저들은 별도의 쓰레드용 계정을 만들어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도 플레이 스토어에 오픈했지만 사라졌음에도 이용하는 유저가 많아 이 플랫폼의 미래에 대한 부분이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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