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이 자동으로 규모를 조절하는 기능인 컴퓨터 오토스케일링,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아마 클라우드를 공부하신 분이라면 온프레미스라는 용어를 들어 보셨을 겁니다. 클라우드 환경과 대조되는 말로써 기업, 스타트업이 물리적 서버를 직접 구축하여 활용하는 형태를 지칭합니다. 이는 비용이나 가용성 측면에서 클라우드 환경에 뒤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용성 측면에선 오토스케일링을 주로 잘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오토스케일링이란 무엇인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토스케일링은 일반적으로 컴퓨팅 리소스 측면에서 시스템이 자동으로 규모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리소스가 필요할 때 자동으로 추가되고 변화를 거듭하는 사용자 요구에 맞게 규모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다양하며 메모리 또는 처리 시간과 같은 다른 메트릭을 기반으로 규모를 조절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일반적으로 이 기능이 관계되어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온프레미스 배포보다 더 많은 옵션과 구현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이 시스템의 최대 사용치를 고려하도록 설계해서 많은 리소스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탄력적이지 않다는 단점이 존재했습니다.
이러한 비탄력성은 비즈니스에 더욱 큰 비용을 투입하도록, 그리고 큰 비용 투입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수요가 발생했을 때 운영 중단으로 인한 비즈니스 손실이 발생하도록 만들었는데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애플리케이션 및 그 의존성을 가상화 및 컨테이너화함으로써, 조직은 사용자 요구에 따라 확장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규모를 조절하여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넷플릭스(Netflix) 시청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오토스케일은 더 많은 리소스를 동적으로 추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서버의 수를 늘려 더 많은 비디오 스트리밍을 허용하고 소비가 정상화되면 다시 축소된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서 로드 밸런싱이란 것도 존재합니다. 서버에 부하가 발생할 때 자동적으로 서버 수를 늘려서 부하를 분산하는 방식이 오토 스케일링이라 한다면 로드 밸런싱은 이러한 서버에 들어오는 요청들을 여러 서버로 분산해주는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몇 계층에서 분산작업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NLB와 ALB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CLB라고 하는 여러 EC2 인스턴스간에 간단한 트래픽 부하 분산 하는 로드 밸런서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다고 합니다. 어쨌든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들어오는 트래픽인 네트워크 로드 밸런서, 프록시와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들어오는 애플리케이션 로드 밸런서가 있어서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적용되는 밸런싱 종류가 다르다는 점도 오토 스케일링과는 다른 차이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23.07.10 - [IT] - 쓰레드 가입 사용법 트위터 비슷한 기능의 SNS!
2023.07.04 - [IT] - 홈 네트워크 뜻은? 구성요소와 구축 문제점?
2023.07.03 - [IT] - 로우코드란? 플랫폼 종류부터 단점, 전망까지!
2023.07.01 - [IT] - 하이퍼v란 윈도우 하이버 바이저 비교 단점 사용법은?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스트패스 사용법 무료 유료 차이 대체 있을까? (0) | 2023.08.16 |
---|---|
포브스 뜻 포브스코리아 선정 잡지 자세히 알아보자 (0) | 2023.08.15 |
리액트 훅이란 종류 사용하는 이유 정리 (1) | 2023.08.09 |
파이파이 파이썬 차이? 사용법은? (0) | 2023.08.07 |
프로세스 마이닝 툴이란 유형 장단점 살펴보자! (0) | 2023.08.05 |
댓글